LED조명을 설치했을 때 미세하게 불빛이 남아있는 현상입니다. LED조명인 경우에 깜박임 증상이 있는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조명스위치는 조명에 전기를 공급 또는 차단을 하는 역할을 하는 기기로 일반적으로 건물내 벽에 설치합니다. 이 스위치에서 전원을 OFF 했음에도 전기를 완벽히 차단하지 못하고 미세하게 전기가 흐르는 경우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백열전구의 경우 필라멘트 방식이기 때문에 미세한 전류로는 빛을 발하지 못하여 시작적으로 문제가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형광등은 백열전구보다는 민강하게 반응하지만 시작적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이 보입니다. 하지만 LED의 경우엔 낮은 전류에도 쉽게 반응하여 육안으로 확인이 됩니다.
아닙니다. 이는 조명문제가 아니라 "전기문제"입니다. 조명은 스스로 발전기가 달려있지 못하고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지 못합니다. 전기를 차단하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는 "전기문제"입니다.
1) 콘덴서설치 : 콘덴서는 등기구로 흐르는 전류를 보관해두어 조명으로 흐르는 전류를 막아주는 역할로서 주로 증상이 크지않고 약한 경우에 사용이 가능한 완화조치이며 이는 원인 해결이 아닌 완화조치입니다.
2) 전자식스위치교체 : 전자식스위치는 자체적으로 미세한 전류를 필요로하기에 등기구로 전류가 흐를수 있습니다. 버튼식 온오프스위치를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차단기회로교체 : 차단기에서 2개의 전선이 나오는데 하나는 스위치, 하나는 등기구로 가는 전선입니다. 등기구로 가는 전선에는 전류가 흐르지않는데 이게 바뀌어있으면 스위치와 관계없이 미량의 전류가 등기구로 흘러가게되어 집 전체적으로 잔광현상이 나오게 됩니다. 차단기에서 나오는 선의 위치를 바꿔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차단기불량 : 1~3번의 방법으로도 해결이 안된다면 차단기의 불량상태를 의심해봐야합니다. 동시에 전선피복이 벗겨져 누전이 발생되는지의 여부도 함께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누전진단을 할 수 있는 전문기술자에게 의뢰해야합니다. (조명전문가가 아닌 전기전문가에게 문의해야합니다.)
- 잔광현상은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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